삼성전자의 40대 이상 임직원 수가 처음으로 2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고령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세 명 중 한 명은 간부급인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한국CXO연구소가 2010~2023년 삼성전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0대 이상 임직원 수는 8만1461명으로 20대 직원 수(7만2525명)를 앞질렀다.
ㅇ 수년 전 부터 한국기업들의 큰 문제 중 하나는 인력구조가 역피라미드형 이라는 것임.
ㅇ 근속년수가 다른업종에 비해 짧다는 IT업계도 현재 역피라미드형 조직이 되어가거나 되었음.
ㅇ 역피라미드 조직구조의 문제점
- 인력 고령화(조직의 활력 저하)
- 경직된 조직문화
- 인사 적체(인재유출)
- 세대간 갈등
- 인건비 증가
ㅇ 왜 역피라미드 조직구조로 되어가고 있는가?
- 출산율 저하로 인한 젊은세대 인구 자체가 적음.
- 그나마 있는 젊은층도 조직 속으로 들어가기 싫어함.
- 조직에 들어가지 않아도 수입원을 만들 수 있음.
- 특히, 배달이라는 업종이 분화되어 예전 짜장면집 배달원과는 차원이 다른 고수익 직종으로 되어버림.
- 거기에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인하여 핸드폰으로 주식, 코인, 유튜브 등 추가 소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음.
ㅇ 퇴근남유경우 라는 유튜버가 있음.
- 부산에서 작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유투버인데, 공장에서 기계를 만지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나이는 2024년 기준 41세).
- 친구와 술자리를 가지는 에피소드임.
- 대화 중
"우리가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
20년째 막내야. 우리 밑에 사람들이 없어.
젊은 친구들은 이런 힘든일 하기 싫어하고, 할 이유도 없어.
그냥 오토바이 타고 배달 땡겨버리면 되거든."
ㅇ 근본적으로 젊은세대의 인구를 늘려야 해결 될 것 같다.
ㅇ 인구를 늘리려면 결혼을 해야 하는데
ㅇ 어떻게 해야 결혼을 많이 하고 애를 많이 낳을까???
ㅇ 결혼이라는건 멋모르고 해야 결혼이 성사가 되는 경우가 많다.
ㅇ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파혼.
ㅇ 요즘 유튜브나 SNS 등으로 정보가 넘쳐 흘러남. 결혼 관련 정보도 마찬가지
ㅇ 이혼 관련 유튜버도 있는 세상. 이혼하니 너무 좋다.. 이런 내용
ㅇ 사람의 본능은 편한걸 하고 싶어한다. 힘든건 싫다.
ㅇ 결혼도 하기 전에 결혼하면 힘들다는걸 젊은 친구들은 알아 버렸다.
ㅇ 답이없다.
ㅇ 앞으로 30년간 지금 미성년자들의 의식을 바꾸지 않는 이상 진짜 답이 없다.
ㅇ 우리 세대(80년대생)보다 더 심할듯.
https://podbbang.page.link/fXxBMSextavwZrT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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