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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4세대 원전' 고온가스로, 민·관 함께 만든다.(2024.08.01)

성난숫컷 2024. 8. 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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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원전" 고온가스로, 민·관 함께 만든다"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민간 기업이 국내외에서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음.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에 대형원전과 함께 SMR을 건설 할 수 있는 인증을 받음.

2030년 SMR 글로벌 시장 규모

 

 

그 중 이번에 과기부에서는 고온가스로(HTR) 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함.

(목표 : 2027년까지 개발)

HTR
(High-Temperature Reactor)

고온가스로는 냉각재로 물이 아닌 헬륨을 사용하는 비경수형 선진 원자로.
고온가스로에 사용되는 핵연료는 세락믹으로 3중 코팅돼 16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
별도 냉각 시스템이나 물·전원이 없어도 공기에 의해 냉각 가능.



활용

700~950도의 고열을 발생시켜 정제, 수소생산, 해수담수화, 지역난방 등에 활용 가능

 

[대상기업]

 

1. 원자로 설계

한국원자력연구원

 

2. 조기 상용화를 위한 공정열 및 수소신사업 창출과 수요처에 적합한 고온가스로 설계 지원

SK에코플랜트, 롯데케미칼

 

3. 포스코그룹의 철강 산업과 연계한 신사업 창출

포스코이앤씨

 

4. 고온가스로의 열을 활용한 고효율 고온 수전해 수소 생산 사업화

대우건설

 

5. 고온 증기를 활용해 석유화학 산업의 탄소 중립에 기여

롯데케미칼

 

 

민관이 고온가스로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 것은 2050 탄소중립 달성에 도움.

(2022년 기준 산업부분이 온실가스 배출량의 37.5% 차지)

이미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열 이용 산업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고온가스로 개발,실증에 적극 나서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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